by 시럽 posted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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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정신없이 빠져있는 동안 일상파괴를 경험한 건 사실이야. 잠자리에 누우면 폰으로 온갖 관련 글에 영상 찾아보느라 최소 2시간이고 낮동안에도 니 생각에 푹 빠져있었어.
생업 일들이 뒤로 밀리는건 고사하고 현실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보다 모니터로 너 보는게 100배 더 좋아서 일 끝나면 집에 달려가기 바쁘고..
하지만 이런건 너도 원하지 않겠지? 건강하게 내 할 일 하고 내 인생 살면서 너 응원하고 사랑하는거 바라겠지?
니가 매순간 열심히 하는것 처럼 나도 그럴께.
사랑해 민석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