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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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ㅠㅠ 어제 너 보러 퇴근하고 뮤콘갔는데 앞에서 치이고 뒤에서 치이고 키도 엄청 작은데 완전 뒤에서 너는 거의 보지도 못하고 안 보이니까 목소리도 잘 안들리고.....ㅠㅠ 몇시간을 기다려서 본거라곤 전광판에 아주 잠시 떴던 너의 귀여운 모습이랑 으르렁에서 다른 멤버랑 부딪힌거 겨우... 근데 심지어 그것도 나중에 직캠으로 보니까 내가 생각한 멤버가 아니고 딴 멤버랑 부딪힌거더라...ㅠㅠ 그래도 니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비록 온몸이 쑤시고 거의 기억이 안 나지만...ㅠㅠㅠㅠ 사랑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