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3.10.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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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민석아~ 회식하고 알딸딸한 기분에 네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써.
못난 팬이라 한번씩 억울해져.
난 이렇게 널 생각하는데. 넌? 이라는 생각이 들거든
내가 널 생각하는 만큼, 내가 널 아끼는 만큼, 내가 널 걱정하는 만큼의 딱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이라고 날 생각해준다면
넌 내곁에. 하루가 너무 힘든 내곁에 있어줄텐데.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

민석민석아~
알콜의 힘을 빌려.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말하자면
널 많이 좋아해. 널 많이 아껴. 널 많이 생각해. 지금 네가 이런 날 굽어살피길 기도해.
널 자꾸 욕심내고 있는 날, 용서해 주길.

넌 자꾸 멀어져만 가고, 난 널 바라볼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나봐.
마치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벗어두고 난 뒤
왕자님이 다시 날 찾아올까 하는 걱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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