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석아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예뻐지고 더 사랑스러워지고 더 잘생겨지는거니? 이번 주말은 너무 행복했어. 민석이 얼굴 많이 볼수 있었으니까.
민석아 무대위에서 항상 열심히 하는 너의 모습이 가장 멋있고 가장 빛나. 알고있니? 너가 가수이고 너가 엑소 멤버인게 난 너무 행복하다. 새벽이니까 갑자기 막 기분이 싱숭생숭하네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많이 쓰고 가야지. 민석아~ 나는 내가 시우민이라는 가수를 이렇게 많이 아끼고 좋아할줄은 꿈에도 몰랐어. 정말 우연히 보게 된 음악방송을 통해서 처음으로 너를 알게 되고
점점 눈에 띄고 여태까지 민석이가 섰었던 무대를 찾아보면서 민석이를 좋아하게 되었어. 지금 내가 가장 후회하고 있는 것중 하나가 왜 내가 이제서야 너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조금만 더 빨리 좋아하게 되었다면 처음부터 같이 할수 있었을 텐데. 그런점이 아쉬워 나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난 기뻐 . 지금부터라도 함께 하면 되는거니까
지금처럼만 즐겁게 노래해줘. 무대에서 즐겁게 노래하는 민석이를 보면 행복해.
민석아 데뷔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달려왔잖아 우리 더 달려가자. 달려가다 보면 힘들고 지칠수도 있을거야. 그럴땐 잠깐 뒤 돌아봐줘 우리가 뒤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거야.
우리가 뒤에서 묵묵하게 민석이 계속 달려갈수 있게 도와줄게. 알겠지?
민석아 넌 세상 그 누구보다도 우리한테 가장 소중한 그런 존재야
항상 응원하고 있고 항상 보고싶다 민석아. 진짜 정말 정말 많이 좋아하고 많이 많이 사랑해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어. 사랑해 정말 민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