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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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길을
등불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것 같다.
날개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 부터는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진것 같다.

-널만나고 부터, 이생진


민석아~~ 이 시를 읽었는데 네 생각이 나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