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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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하나를 보고도 민석이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민석이를 생각했지
민석이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민석이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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