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시인이 정성스럽게 움짤을 쪄줬으니 나는 캡쳐를 해봤어..
조금씩 조금씩 미묘하게 표정이 달라지는게 예술이지만 그랬다간 방송을 통째로 캡쳐해야 할 것 같아서
힘겹게 추리고 추려봤으나...
애매한 화질 속에서도 빛나는 민석이
그리고 오빠라고 불러보고싶었어... 뭐 오빠가 별거야? 나보다 돈 잘 벌고 멋있음 오빠지^_T
시작부터 상큼하게
오빠..
슈나이퍼 내 심장을 저격
귀엽거나 멋있거나
작은 동물같거나
오빠의 등은 몇cm였을까
정수리도 귀여운
그렇게 설레는 눈빛으로
오빠는 의자 끄트머리에 걸터앉으셨어
소듕한 옆선
헤드셋 조절도 집중해서
오빠의 찰진 핵주먹.. 저도 맛보고싶은데요
엄마세대가 제임스딘에 열광했다면 나는 시우민이오
이 구역의 쾌남
두어개 풀린 단추, 걷어올린 소매, 심플한 벨트, 주머니에 손 그리고 김민석..
민석오빠
카메라 쪼매만 저짝으로 치아주세여
표정없는 그 얼굴이 섹시해
새침새침
매너있는 남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가슴을 설레게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