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4.09.10 01:45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아... 아까 친구랑 밤바람 쐬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다가..
헤어지고 집에 터덜터덜 들어오는데..
평소같음 좀 무서워서 빨리 걷고 그랬을 길인데...
달은 휘영청 어찌나 밝던지... 바람은 또 얼마나 서늘하던지....
괜히 센티해지고.. 그러면서도 마음이 몽실몽실... 민석이가 보고 싶고...
민석이도 저 이쁘고 밝은 달을 보고 있을까..싶고 그랬다. 누나 웃기지?므흐흐흐
쉼없이 지내다가 이렇게 몇일 쉬어가니 휴일이 달콤해서 너무 좋더라고..
굳이 뭘 하지 않아도... 뒹굴뒹굴하고 늦잠자고...하릴없이 티비보고.. 그러다 또 낮잠 자고... 되게 좋았어.
물론 곧 휴가도 끝이지만...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다음 달콤할 휴가를 그리며 버틸 수 있겠지..
민석이에게도 요번 휴가가 그런 달콤한 휴식이 되었길 바라면서...
좋은 꿈 꾸길...^^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85 시럽 2014.09.09
13484 시럽 2014.09.09
13483 시럽 2014.09.09
13482 시럽 2014.09.09
13481 시럽 2014.09.09
13480 시럽 2014.09.09
13479 시럽 2014.09.09
13478 시럽 2014.09.09
13477 시럽 2014.09.09
13476 시럽 2014.09.09
13475 시럽 2014.09.09
13474 시럽 2014.09.09
13473 시럽 2014.09.09
13472 시럽 2014.09.09
13471 시럽 2014.09.09
13470 시럽 2014.09.09
13469 시럽 2014.09.09
13468 시럽 2014.09.10
13467 시럽 2014.09.10
13466 시럽 2014.09.10
13465 시럽 2014.09.10
13464 시럽 2014.09.10
13463 시럽 2014.09.10
13462 시럽 2014.09.10
13461 시럽 2014.09.10
13460 시럽 2014.09.10
13459 시럽 2014.09.10
» 시럽 2014.09.10
13457 시럽 2014.09.10
13456 시럽 2014.09.10
Board Pagination Prev 1 ...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 1471 1472 1473 1474 ... 1919 Next
/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