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4.09.1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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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아까 친구랑 밤바람 쐬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다가..
헤어지고 집에 터덜터덜 들어오는데..
평소같음 좀 무서워서 빨리 걷고 그랬을 길인데...
달은 휘영청 어찌나 밝던지... 바람은 또 얼마나 서늘하던지....
괜히 센티해지고.. 그러면서도 마음이 몽실몽실... 민석이가 보고 싶고...
민석이도 저 이쁘고 밝은 달을 보고 있을까..싶고 그랬다. 누나 웃기지?므흐흐흐
쉼없이 지내다가 이렇게 몇일 쉬어가니 휴일이 달콤해서 너무 좋더라고..
굳이 뭘 하지 않아도... 뒹굴뒹굴하고 늦잠자고...하릴없이 티비보고.. 그러다 또 낮잠 자고... 되게 좋았어.
물론 곧 휴가도 끝이지만...일상으로 돌아가면 또 다음 달콤할 휴가를 그리며 버틸 수 있겠지..
민석이에게도 요번 휴가가 그런 달콤한 휴식이 되었길 바라면서...
좋은 꿈 꾸길...^^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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