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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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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나였으면 상상조차 해봤을까 싶은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게 무슨 기분인지 알까요? 어안이 벙벙한데 요즘 하루하루가 네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매일을 감사히 살아갈게요. 삶의 이유를 찾아준 내 사람. 예전보다는 더 멀어졌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만 있다면 모두의 사람이 되는 게 더?행복하겠죠.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니까요. 처음 알게 된 그 날부터 쭉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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