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이렇게 이름만 불러도 좋으니 어쩜 좋아ㅋㅋ
처음엔 무대위 화려한 시우민이 좋았고 그런 너의 모습을 한없이 동경했어...
근데말야 이젠 화려한 시우민도 좋지만 언제나 묵묵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욕심내진 않지만 한결같이 성실한 김민석도 참 좋아
그런 널 보며 너와 동시대의 청춘을 함께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정말 많은걸 배워
민석아!!!넌 내 가장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란거 알지?
난 정말 자랑스러운 가수를 둔 행복한 팬이야ㅎㅎ
누가 뭐래도 넌 나에게 최고의 내사람이야ㅜ내가수이자 내편ㅠㅠㅠ
우리 앞으로는 그만 아프고 부디 행복하자
너와 함께면 어디든 천국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