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4.09.1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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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오늘 방콕콘에서 너의 순간들을 보았어.

그리고 오늘 만약에 너를 알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
남들이 들으면 이해가 안 갈수도 있겠지만,,, 너를 알고, 너를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한 후로
너는 언제나 나에게 예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된것 같아.

민석이 너를 알아서... 새롭게 느끼게 된 감정들이 참 많아졌어. 말로 모든걸 설명 할순 없지만
내 안에 이런 감정들이 있었나 싶어.

오늘도... 너와... 다른 멤버들이 기분좋은 공연을 한게 느껴져서 나도 그 안에 있진 않았지만 정말 행복했어!

우리 모두 앞으로 이렇게 계속 오래오래 행복하자.

I♥U=U♥ME 사랑해 민석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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