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2013년을 최고로 만들어준 으르렁이 어느덧 한살이 되었어요. 시간 참 빠르다 싶어. 동글동글 귀여운 밤톨머리 였던 오빠를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져! 1년 동안 무사히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걸로 난 충분히 행복해. 그러니까 앞으로도 몸 건강히~ 다치지 않고. 예쁜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나는 그거 하나면 충분하니까. 오빠가 걷는 길들이 향긋한 꽃 길이길. 혹여나 뾰족한 가시가 있어 발을 찔러도 아프지 않은 튼튼한 신발을 신고 있길. 그렇게 오빠는 늘 아름답고 예쁘길. 그러길 나는 진심으로 바래요.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 내 가수. 내 오빠. 나의 그대. 오늘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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