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시우민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내가 널 알게 해줘서 고마워.
혹자는 의미 없는 사랑이라고 부르며 날 한심하게 보지만,
팬들 한명한명 다 아끼는 네 눈빛을 본 순간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어.
앞으로도 사랑할게.
너를 온전한 김민석으로 바라보고 응원할게.
제발 아프지말고, 아프면 좀 빼기도 해...
너 오늘 아픈 줄도 몰랐잖아 난...
연예인과 팬이라는 관계가 아니라, 친구로 널 만나게 됐더라도 널 이만큼 사랑했을거야.
내일도 하루종일 촬영하느라 힘들까 걱정이다.
넌 늘씬해도 살이 조금 올라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김민석이야. 몸 좀 챙겨줘 제발ㅠㅠㅠ 오랫동안 함께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