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4.03.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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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설레고 좋구나 하는걸 느낀 오늘 하루.
정말 짧은 순간이었지만 0.000001초도 놓치지않으려고 초집중했어 ㅎㅎㅎ
오늘의 나는 정말 내가 아니었던거같아. 귀찮은거 딱 싫어하고 사람많은데 싫어하고 길도 심각하게 못찾아다니는 내가
그 사람 붐비는곳에 너 하나 보겠다고 혼자 가다니...
정말 고민 많이했는데 여기서 다른 시인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용기내봤어. 후회는 없어 6시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않은 순간이었어.
이런 설렘과 나도 몰랐던 무모함, 용감함, 열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마지막에 멀리서 본 웃음은 정말 행복했어
사실 요즘 의욕도 없고 할일은 많고 여러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좀 힘들었는데 오늘 계기로 힘낼수있을거같아.
고마워. 오늘 기다리면서 정말 하고싶었던 말이야 기회는 없었지만 있었다면 꼭 하고싶었던말.
지금도 같은 땅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설레네~ 어디 유명한 훠궈집에서 훠궈먹고있는건 아닌지 ㅋㅋㅋ
오늘 좋은 기억줘서 정말 고맙구 조심히 들어가!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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