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윗홈
2014.01.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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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내 민석아..
누나 오늘 엄청 우울하고 기분이 뭐라 표현할수 없게 오묘하고 그런데
내 이런 기분을 얘기하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 너 밖에 없더라..
그만큼 넌 나한테 요즘 절대적인 존재임에 분명하니까..

그렇다고 너한테 대단한 위로를 바라거나 그런건 아니야
그냥 니가 있단 자체만으로 누나 위안을 얻고 그걸로 또 살아갈 용기를 얻고
이렇게 니 이름 부르는 것만으로..너한테 이런 끄적임 남길수 있는 것만으로 위안 얻고 그러니까..

민석아..애기야...
정말 사랑한다..
니가 있어서 내가 위안을 얻고 이렇게 살아가고 그 덕에 난 또 이렇게 너한테 글 남기면서 살아갈 힘을 얻어..
넌 모르겠지..
나란 존재가 있단걸..이렇게 너로 인해 살아갈 용기를 얻고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이 있단걸 넌 모르겠지만
난 니가 참 좋다..

좋다고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알코올의 힘을 빌어서 할수 있는 말이지만
그래도 항상 너한테 고맙고 사랑하는 맘 뿐이야..

민석아..정말 사랑해..
너만이 날 위로하고 너만이 날 살게해..

사랑한다...정말 사랑해... 이 사랑한단 한 마디 말 속에 내 모든것이 담겨있는데
넌 그걸 조금이라도 알아줬음 좋겠다..

사랑하는 울애기..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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