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 끝났어! 서가대랑 쇼타임보면서 힐링했다!
네가 건강한 모습, 웃는 모습, 춤추는 모습,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내게 이렇게나 힘이 돼.
타지에 이렇게 혼자 있다는게 아직도 가끔씩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비죽비죽 나는데,
니가 웃는 모습 보면 나도 힘내야지 하고 나를 독려하게 된다.
정말로.. 네 존재자체가 나에겐 선물이야.

멤버들 아프다는 애기가 한두번씩 들리는데
너는 부디 제발 아프지 말고 어디 다치지도 말고..
스케줄 많아서 힘들겠지만 틈틈히 네 몸 건강 꼭 신경썼으면 좋겠어.
꼭 너를 위해서만이 아닌, 나를 포함한 네 팬들을 위해서..
나도 항상 노력하는 네 모습 보면서 많이 배우고 힘을 얻으니까..
빨리 한국 가고싶다.
민석아, 오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