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베이스 중국에 있는 시우민에게
올해 너를 처음 만났고, 너를 좋아하게 되었어.
처음 본 네 모습이 잊혀지길 않아. 그 강렬함은 여태 여운으로 내게 남아 있어.
너를 만나고 너를 더욱 알게 되면서 많은 밤을 지새우고, 어찌나 많이 미소 지었는지 아니.
항상 애잔함을 안기는 너를 보기 위해서 내 눈에 물이 다 말라가ㅋㅋ 조그만한 너를 놓칠 수 없고,
또한 너만 보인다. 정말 너만 보여.
내게 이런 감정을, 이런 힘을 줘서 감사해. 시우민. 민석아, 너를 처음으로 직접 만나게 되었을때
네가 보내는 목소리에 몸짓에 동화되어서 내가 어떤 소리를 하는지도 몰랐어. 정말 대단하다.
시우민, 민석아. 우리 만나서 감사해. 고마워. 사 랑 한 다. 민석아. 김민석. 시우민. 시우민. 시우민... from 나.